난리라는 표현을
요즘 실감하고 있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할
시점이라
사막의 단비처럼
정부의 방안이 하나 발표되었네요
마스크가 없어서 구매
못하는 상황인 요즘
27일 오후 부터 약국과 우체국,
농협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매일 마스크 350만장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1인당 구매 가능 수량을 5매로
제한하고 대구·경부 등
취약지역과 의료기관 등에
별도 수량을 배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마스크 일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 판매처에
출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긴급수급조정조치 개정을
통해 하루 500만장을
공적 판매처에 출고하도록 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적 판매처
출고분 가운데 240만장은
전국 2만4천여곳 약국에
100장씩 공급하며,
110만장은 읍면지역
우체국 1천400곳과
서울·경기 외 지역 농협
1천900곳에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이외에도 의료기관과
대구 의사회에는 하루 50만장씩
공급하고 대구·경북 지역에는
하루 100만장씩 총 500만장을
추가 공급할 것이며 대구·경북에
마스크 총 1천만장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잔여분은 추후 공영홈쇼핑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구요
정부는 공적 판매처의
마스크 가격을 생산원가와
배송비를 합쳐 합리적인
수준으로 권고하고,
1인당 구입 가능 수량을
5매로 제한하라고 했습니다
최소한의 예방인 마스크 착용,
청결한 몸가짐,
꾸준한 운동으로
면역예방에
각자 신경쓰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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